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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추모연대 회원 여러분,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대표 고광성입니다.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매년 찾아오지만 올해는 작년과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정치 경제 모든 면에서 어려운 해가 될 듯 합니다.
벌써 탄압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중의 삶이 힘들 거 같아 걱정이 됩니다.
이런 상황일수록 우리 모두 더욱 연대의 깃발을 들어야 합니다.
제주도는 제2공항 이슈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습니다.
전임 정권에서 국토부의 제2공항 건설계획이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미흡’ 평가를 받아 반려되었습니다. 도지사였던 원희룡이 국토교통부 장관이 되면서 깜깜이 용역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국민의힘은 제주도에 핵을 배치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면서 다시 한 번 우리를 놀라게 했습니다.
국제자유도시특별법 개정에 대해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도지사가 전면 개정을 약속했지만,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정초에 우리가 계승해야 할 열사의 정신을 다시 한번 상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열사들이 만들고자 했던 세상은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입니다.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은 우리가 아직도 바라며
투쟁하며 쟁취해야 만 하는 세상입니다.
열사의 정신 깃발을 더 놓이 들어
열사와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는데 같이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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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추모연대님에 의해 2024-04-30 15:20:42 교육자료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