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 연대회의
추모연대
로그인
홈으로 | 사이트맵
열사,희생자
열사·희생자
역사와 열사
열사의 삶
묘역안내
location_dot.gifHome > 열사·희생자 > 열사의 삶
열사의 삶

[노동열사] 주민칠

작성자 추모연대 등록일 2014-07-23 조회수 892회 댓글수 0건
파일 #1 파일1 다운로드   사이즈 14.4K 다운수 0회
주민칠 06.07.19 (당시 38세)노무현정권 노동열사

영정(0)





약력

1968년 1월 전남고흥 출생
2004년 1월 울산건설플랜트 노동조합 활동
2005년 5월 비계분회 조직부장
2005년 5월 518 공주 노동자대회 참가단 단장
2005년 5월 비계분회 대표(분회장 직무대행)
2005년 5월 파업관련 구속
2006년 비계분회 조직부장
2006년 7월 19일 21시경 태화강에 투신한 20대 여성을 구하려 입수하였다가 실종
2006년 7월 21일 17시경 실종 장소에서 30m떨어진 곳에서 시신 발견
2006년 7월 23일 솥발산 열사묘역에 안장

동지의 삶과 죽음

동지는 2004년 울산건설플랜트노조 결성 당시부터 비계분회 조직부장으로 활동해 왔다. 2005년 76일간의 파업투쟁과정에서 구속되는 등 노조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비계분회 조직부장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열성적인 활동을 보여준 모범적인 노조간부였다.
울산건설플랜트노동자들은 '불법 다단계 하도급 철폐, 노동시간 단축, 산업안전보건 대책' 등 동일한 요구를 내걸고 건설노동자들의 노동조건 개선 농성투쟁을 전개하였다. 태화강 둔치 투쟁 상황실에서 철야를 하던 중 7월 19일 태화강에 투신한 여성을 구하고 동지는 끝내 급한 물살에 휘말려 실종되었다. 동지의 시신은 21일 수색작업을 벌이던 구조대에 의해 태화교 아래 하류 방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홈페이지(×)

묘역(0)

양산 솥발산 공원묘역에 안장
이전글 박융서
다음글 남광균

목록보기

추모연대